좀더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쓰고싶었는데, 막상 쓰려고하니 뭘써야하는건가 고민되고, 고민하다보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쑤라서 뭐라도 적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써보는 근황(일기)이야기 ㅎㅎ


9월 초엔 지갑을 잃어버려서, 교통카드 신용카드 신분증등을 새로 발급 받았었고.ㅠㅠ


스티븐 유니버스라는 애니메이션을 영어공부겸 새로 보고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어서 시즌 3까지 보고 또보고 있다.


9월의 밴쿠버의 날씨는 정말 대부분 완벽 그 자체여서 너무행복하게 보냈는데, 막상 밖으로는 많이 안돌아다녀서(원래 집순이임 ㅠㅠ) 이 계절이 지나가는게 무척 아쉽기도 하다. 




이젠 정말 눈에띄게 낮이 줄어들고 있다. 가끔 6시 반쯤 퇴근하면 노을마저도 저물어서 어둑한 하늘을 볼 수 있다.



지지난달에 시작한 영어공부는 꾸준히 계속 하고 있는데, 튜터쌤이 10월부터는 수업전부를 영어로 진행하겠다고 해서 지금 살짝 긴장중이다.



9월 말 주말엔 시간을 내서 냄비사러(세일이라길래) 이케아에 다녀왔는데, 이케아 식당이 글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냥 쏘쏘했다 ㅎㅎ 메뉴도 몇개 없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깔끔해서 나쁘진 않았던듯.





그리고 최근들어 반찬배달을 시켜먹기 시작했다!! 캬캬 생각보다 좋다 ㅎㅎ

한번 시키면 1주치가 오고, 지금 한 3주째 시켜먹는데 아침은 보통 빵한조각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으니 한주에 다 먹기 벅찬양이 온다.

맛은 10점 만점에 7~8점정도인데 신선함은 거의 10점만점이다 ㅋ 






지지난주에는 회사 동료랑 중국인이 하는 북경오리를 먹으러 갔다왔다.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상상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양에비해 많이 비싸지 않았고(사진 +탕 도 있었음)

완전 만족스러웠음 ㅎㅎ 나중에 또 가야지!






그리고 9월 마지막주 주말엔 한번도 타보지 못한 시버스(Sea bus)도 타볼겸, 노스밴에서 열리는 Etsy 오프라인 마켓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쇼핑 사이트인데, 주로 수제품을 판매 중개 해주는 사이트라서 엄청나게 많은 각국의 사람들이 수제품을 판매한다. 

정작 오프라인 마켓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동행인이랑 수다떨고 다사랑치킨 가서 치킨먹고 월마트 구경하고 그러는게 대부분이었지만 재미있었다 ㅋㅋ


아래사진은 시버스 내부. 생각보다 깔끔해서 깜짝놀랬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나무가 너무 예쁘게 물들었길래 한장 찍었다. 

밴쿠버는 항상 그렇지만, 하늘이 너무 예뻐서 또 한장.


맨 아래는 얼마전 BC 리쿼스토어(술파는 가게)에 가서 사온 밤맛 맥주랑 초코 맥주. 밤맛 맥주는 리미티드라길래 냉큼 집어왔다 ㅋ

캐나다는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있는데(마시는것도 공공장소에선 불법), 그래서 술을 사려면 리쿼스토어에 가야한다. 

조금은 불편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나라의 취객없는 거리를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엔 꿈도 뒤숭숭한걸 많이 꾸고, 생각도 좀 늘고, 계절때문인가 싶다.

혹여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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