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게임회사 합격 후기(2) 2차면접 막바지에 면접관이 주말쯤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면접본게 수요일쯤이었다)근데 그게 이번주 주말인지 다음주 주말인지 제대로 듣지를 못해서,이번주인가? 다음주인가? 정말 정신줄을 놓은채로(회사에서 새로 쓰게 될 툴을 끄적거리며) 합격메일만 오매불망 기다렸다. 다음주 화요일쯤, 회사로부터 메일이 한통 왔다.제목을 해석하면 "취업절차를 진행하자"라는 메일!!!'와, 나 진짜 붙었구나' 싶은 생각과, '합격하셨습니다도 아니고 메일 제목이 이게뭐지?' 싶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메일 내용은, 현재 가지고 있는 비자, 여권, 그리고 SIN(Social Insurance Number : 우리나라 주민번호같은것)의 카피본을 보내달라는 것.내용 어디에도 "님 합격했음 ㅇㅇ" 이런 문구가 없었다!뭐지? 뭐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