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선 비자 = 워킹비자 = 워킹퍼밋 이라는 개념으로 단어를 혼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나는 비자지원을 해준다는 회사에 고용되었고, 현재 가진 워킹퍼밋을 연장하기 위해 몇가지 절차를 진행중이다.

회사에 출근한지도 거의 4주가 다 되어간다. ㅎㅎ 시간징짜 빠르다.

이젠 슬슬 회사사람들 얼굴도 익고. 하지만 여전히 영어는 힘들고 ㅠㅠ 그래도 즐거운 회사생활을 보내고 있다.

얼마전 첫월급을 받아 통장을 확인할땐 얼마나 행복하던지 ㅠㅠㅠㅠ 

근데 오늘 갑자기 뜬금없이 HR이 캐나다 와서 다른 한 일은 없는지, 영어시험 점수같은게 혹시 있는지.

있다면 담당변호사한테 알려줘야 된다며 물어보는게 아닌가... 한참전에 신청보냈는데 왜 또 물어보지?! 설마 이제 신청하는건가...으아앙대


처음 신청할때 내가 냈던 워킹퍼밋 신청 서류는


1. 재직증명서(경력자의 경우)

2. 졸업증명서(대학 이상)

3. 자기소개서(내가 고용되어야 하는 이유)

 이렇게 세개였다.


그리고 오늘 물어온 질문은

1. 캐나다에서 했던 일이 있는가? 

2. 있다면 어떤 포지션을 맡았고, 무슨일을 했고, 얼마나 했나?

 여기엔, 입사 몇달전에 4개월 정도 다운타운 식당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경력이랑은 무관하지만 혹시 몰라서 적었다.


3. 영어 시험을 본적이 있나? 있다면 점수를 알려달라.

 난 영어시험이라곤 수능이후론 본적도 공부한적도 없어서 솔직히 없다고 말했다.

 혹시 필수인가 싶어 물었더니 변호사에게 확인해보겠다고 했다.(알려진바로는 워킹비자에 영어점수는 필수가 아니라고 한다)



나는 현재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머물고 있고, 이건 5월중순 만료가 된다.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LMIA(정부 고용허가서)를 받아서 워킹퍼밋을 신청해야 하는데, 이게 보통 두달이 걸린다고 한다.

지금이 4월 초인걸 감안하면 매우 급박하고 속타는 상황 ㅠㅠ 비자끝나기 전에 못받으면 불법체류자 되는데 아오 빨리좀...

비자 신청이 진행되는 대로 종종 까먹기 전에 업데이트 해야지. 


+ Recent posts